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하나의 섬으로 약 20여만평의 크기이며 섬 가장자리로는 큰돌과 잔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부위는 모래와 흙으로
뒤덮여 있다. 중앙 부위에는 큰 미루나무들과 버들가지 등 자연수목원이 있으며 경기 수변도로와 꽃과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휴양지이다.
자라섬은 생긴 모양이 마치 자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면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가 나타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자라섬은 매회 재즈페스티벌이 열려 알려지게 된 곳으로 각종 꽃들과 나무 새들이 자라고 있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멋진 곳으로
여러 미술 전시회나 기타 공연과 9-10월에 열리는 세계 재즈 매니아들을 만나볼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북한강의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즐기는
수상레저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웨이크보드, 땅콩보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수영을 잘 못해도 즐길 수 있다.